“갤럭시S에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앱이 들어 있다”는 보도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이슈와 팩트]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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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부 언론에서 ‘갤럭시S에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앱이 들어 있다”는
보도가 있어 이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삼성전자는 고객이 모르는 상태에서 개인 정보를 수집한 일은 결코
없었다는
것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기사에 언급되었던 일부 응용 프로그램들은 어플리케이션을 넣는 과정에서
고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체크된 단순한 표기 오류이며, 실제
해당 프로그램들에는 고객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코드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1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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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확인된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앱에는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기능(코드)이 들어 있지 않아,
원천적으로 고객 개인정보 수집이 불가능합니다.
 

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일부 응용 프로그램들이 고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체크된 것은 단순 표기 오류이며,
실제로 동작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필요 이상으로 환경설정이 된 것은 개발 과정에서 해당 기능을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이번 기회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2/5  18:18)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외부의 개발자는 운영체제가 제공하는 방법을 통해 이 기능들을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합니다.
즉, 외부 개발자는 앱을 만들면서 어떤 기능들을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운영체제가 알 수 있도록 환경을 설정합니다. 이는 마치 특정 도구가 들어있는 창고의 열쇠를 받는 것과 같습니다.
앱은 자신에게 허락된 기능들을 활용하여 목적했던 일을 수행합니다. 이때 기능들을 모두 사용할 수도 있고, 일부분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이슈가 되었던 것은 앱에 불필요한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던 것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앱에는 그 기능을 사용하는 코드를 포함시키지 않았으므로 당연히 앱 자체가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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