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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 여러분 세네갈의 둘째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 완전한 아침은 아니죠... 동이 터오네요...) 오늘은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1편 진아의 바통을 이어 2편은 제가 전해 드리도록 할께요. 지금부터 팔로우미!!!

띠에스 마을의 물 부족 상황, 모두들 보셨죠?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게 해 드리고자, 비록 저희에겐 작은 일이지만 그들에겐 큰 변화로 다가올 수 있는 힘찬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오늘부터 저희가 달려갑니다! 

저희가 활동할 지역은 띠에서 마을에서 30분 정도 더 들어간 은곤곰 마을이랍니다. 정말 그림처럼 푸르고, 바오밥나무와 이름 모를 무성한 나무들로 자연이 어우러져 있었고, 마을은 들어서는 순간 '오 아프리카!'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죠! 
저희가 방문한다 걸 어떻게 아셨는지 사람들이 점점 몰려 나왔고 환한 미소를 띄며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그런데... 맞아 주는 거 맞죠? ^^;)

조금도 쉴 틈 없이 은곤곰 초등학교로 이동! 식수대와, 화장실 설치를 위해 준비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진아 : 그 전에 많은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기억하기 위해 직접 이름을 물어보았고, 한글로 작성된 이름표를 붙여주었어요.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죠!! ㅎㅎ (깜빡 할 뻔했네요... 예리한 진아 ㅎㅎㅎ)

아무게이에게도, 귀여운 3형제에게도 이름표를 붙여주었죠.
앗! 오른쪽 친구는 이름표를 거꾸로 ㅎㅎ 이름을 적은 스티커가 신기했던지 뗐다 붙였다를 반복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귀여웠답니다. (어찌나 귀엽던지 역시 애들은 애들인가 봐요~)
이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은 화장실의 정화조가 들어갈 구덩이입니다. 꽤 깊죠? (평군 남성의 신장보다 높은 깊이였죠.) 저희가 도착하기 전 기초 공사가 이미 시작되었고, 빠르게 본 공사로 돌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공사에는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진아 : 정화조를 튼튼히 지탱해줄 벽... 돌 뭐 그런거? ㅎㅎ

그렇죠! 바로 벽돌이죠. 세네갈만의 벽돌! 어떤 방식으로 만드는지 아시나요?
(승완 : 벽들은 아무래도 수제죠! 원래 수제가 좋은 거잖아요? 다들 수제로만 된 거 쓰잖아요?)
(진아 : (정색)
(승완 : 죄송합니다... 세네갈에선 먹히던 개그였는데... )

세네갈표 수제 벽돌은 다음과 같이 만들어집니다.

<독창적 벽돌 짓기~ 예를 들면(?)>
1. 흙설탕과 같은 고은 색깔의 흙을 시멘트와 섞은 후 틀에 집어 넣기
2. 벽돌 모양의 네모난 틀에 섞은 흙을 넣고 단단해지도록 시원하게 때려 주기 (흙 튀는 모습 3D 같지 않나요? ㅎ)
3. 한 번 더 때려주고, 부드럽게 윗부분을 사사삭 ~ 긁어 주기

4. 볕 잘 드는 곳에 뒤집어 말리기
5. ........................................... 마지막으로 수제 벽돌 필요하시면 지금 당장 연락주세요~ 010-123X-11XX
이렇게 만든 벽돌들은 이번 공사에서 정말 유용하게 쓰여졌답니다.
진아 : 사실 우리나라 벽돌과 비교하면 너무나 약했어요. 하지만 자유자재로 모형과 크기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고된 일이지만 밝게 웃으시면서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아이들 처럼 말이죠. (아이들은 어떻게 웃냐구요? 이렇게요. ^^)

진아 : 웃는 모습이 너무 해맑아 저도 따라 웃게되더라구요. ^^
너무 귀엽죠? 역시 아이들은 어디 가도 예쁜 것 같습니다. (저도 저런 시절이 있었죠. 하하...;)

쉬는 시간을 이용해 주민과 아이들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답니다.




Break Time!
재미있는 퀴즈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월리를 찾아라 NO! 승완을 찾아라!'
너무 쉽죠?
그럼 여기선 어디에 있을까요? 찾기 어려우실 겁니다. 하핫 (참고로 오른쪽위 흐린건 아니에요~)
정답은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뿅!

더운 날씨에도 멈출 수 없는 봉사정신! 하나 둘 하나 둘~
화장실 뿐만 아니라, 정화조 공사 또한 조금씩 조금씩 순탄하게 진행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텅 비었던 벌판에 조금씩 무엇인가 만들어지고 있는 거 같지 않나요? 

이렇게 숨가쁘게 달려온 오전 활동이 끝이 나고, 오후 활동으로 이어집니다. 오후 활동은 공사팀과 문화교류팀으로 구분지어 활동하게 되고, 공사팀은 은곤곰 마을에 남아 계속해서 공사를 진행, 문화교류팀은 테셋이란 마을을 방문하여 문화교류를 진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저희 스토리텔러는 새롭게 진행되는 문화교류의 현장을 전달 드리기 위해 은곤곰 마을을 떠나 테셋 마을로 떠났습니다.
이것은 제기입니다. 종이와 가운데 구멍이 뚫린 코인을 이용해 제기를 만들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제기를 차지 않고 던지기만... 그렇지 않으면 종이는 다 찢어버리고 동그란 쇠붙이만 들고 가버렸답니다.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아직 문화교류는 어렵기만 합니다. ㅠ.ㅠ
다음은 축구공 만들기. 풍선과 고무줄 등을 이용하여 축구공 모양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제기와는 달리 순식간에 공을 가져가 버렸죠. 하지만... 그 뒤로는 어디로 간지는 며느리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너무 많은 아이들이 몰려들어 진행상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사진!!
저희가 의도한 건 질서 있는 사진 찍기였는데 말이죠. 작업을 시작 한 지 5분도 안 되 50~60명의 아이들이 우루루...
"에이~ 뽀또(PHOTO)", "에이~ 뽀또(PHOTO)"를 연신 외치며 자기를 찍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죠. (패닉 상태에 빠져든 저... 많은 인원을 한 번에 다 찍어줄 수도 없고....)
진아 : 아이들이 사진 찍는 걸 너무 좋아해서 다 찍어주고 싶었지만, 너무 많은 아이들이 몰려들어 통제가 살짝 힘들었었어요. 다 찍어주지 못한 게 진짜 아쉬웠어요. 



지금 보고 계신 아이들은 15살의 여학생들입니다. 영어도 곧잘 쓰는 것이 공부로 주름 좀 잡는(?) 아이들인 것 같았습니다. 왼쪽에서 두 번째 '애애' 친구에게 질문을 던져보았죠. ㅋㅋ 

승완 : What's your name? (너 이름은 뭐니?)
마레미냐스 : My name is Maremineas. (내 이름은 마레미냐스야.)
마레미냐스 : What's your name? (너 이름은 뭐니?)
승완 : 만기뚜루 승완 (만기뚜두는 월로프어로 '내 이름은') 여기서 진아가 물었죠... 내가 몇 살인 거 같냐고...
마레미냐스 : Forty one years... (41살...)
진아 : ㅋㅋㅋㅋㅋㅋ 진짜 폭소 그 자체였죠. 다시 한번 더 물어봐도 절대 20대라고는 말 안 하더라구요.
승완 : 헐...41살? 내가 그렇게 늙어 보인다는 거야? 마레미는 사진 안 찍어 줄 거야.ㅎㅎ 나는 20대라고!!

엄청 놀라며... 말도 안 된다는 표정을 짓는 아이들. (전... 뭐 그런가 봐요... ㅜ.ㅜ) 


버라이어티한 봉사활동의 첫날은 이렇게 서서히 마무리되었고, 저희는 숙소로 돌아가자마자 거의 시체가 되었죠.

꿀맛 같은 단잠의 순간도 잠시! 벌써 다음날이 되었는데... 헉!!

아침부터 굵디 굵은 빗줄기가 뚝뚝 떨어지는 세네갈에서 과연 봉사활동은 계획에 맞춰 제대로 진행 될 수 있을까요?
그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

 

[세네갈 해외봉사 포스트]

[세네갈 해외봉사] 그들은 왜 세네갈로 가는가? <1편>
주사 5방 맞기 전엔 못 간다! <세네갈로 떠나요 2편>
시원한 물 한 모금 주세요 <세네갈 나눔의 장 1편>
40대가 되어버린 20대의 젊은이 <세네갈 나눔의 장 2편>
사랑의 메시지 'very happy today' <세네갈 나눔의 장 3편>
세네갈 역사 속 섬, 고레(Goree) <세네갈 특별편>
풍선 축구공은 내 꺼야! <세네갈 나눔의 장 4편>
세네갈! 벌써 끝나면 섭섭하죠! [특별 번외편]




  1. 이종훈 2010/09/09 10:42 l Delete/Modify l Reply

    승완군 실물은 나이 많아 보이지 않던데, 하하
    아마 체격이 좋아서 오해한 듯?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숨은 그림은 도저히...)

    • by 승완 2010/09/09 12:24 l Delete/Modify

      ㅋㅋㅋ 감사해요 세네갈의 기준으로는..전 노안입니다..ㅠ ㅋ

    • by 블루미. 2010/09/09 14:59 l Delete/Modify

      나라마다 보는 시각이 다른가 봐요. 숨은 그림, 과연 승완씨는 어디 있을까요?^^

  2. 양재영 2010/09/09 11:38 l Delete/Modify l Reply

    아! 승완군 고생이 많네 ^^ 나는 응곰곰에서 정화조 공사한다고 문화교류팀 내용을 잘 몰랐는뎅^^
    삼성전자 LiVE에 내가 기사 적고 있는데 문화 교류팀 내용은 너의 기사를 링크 해둘게!
    글도 잘적고 성격도 좋고 잘생긴 승완이 화이팅!

    군대가기 전에 꼭 연락해!

    • by 승완 2010/09/09 12:24 l Delete/Modify

      감사해요~~!ㅋㅋㅋㅋㅋㅋ 자주 연락드릴게요~!!

    • by 블루미. 2010/09/09 15:02 l Delete/Modify

      생각해보니 공사팀은 문화교류팀이 무엇을 했는지 잘 몰랐을 것 같네요. 사진으로나마 잘 전달 됐으면 해요.

    • by 김대현 2010/09/10 08:34 l Delete/Modify

      공사팀은 공사열심히 했지만 문화교류팀은 교류(?)도 하고 공사도 빡시게 했다는거....

  3. zephyr 2010/09/09 14:19 l Delete/Modify l Reply

    내용도 너무 좋지만,
    다른 사업부서라 서로 잘 몰르셨던 분들이 알아가고 교류하시는 것 보니까 더 감동적이에요!

    훈훈해요!! *_*

    • by 블루미. 2010/09/09 15:03 l Delete/Modify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 세네갈 봉사팀이라서 그런지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4. 최소라 2010/09/09 14:28 l Delete/Modify l Reply

    그 어디서도 보기 힘들다는.. 축구공 만들기, 제기 만들기, 액자 만들기...
    여기서 보게 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문화교류였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문화교류 흔적 많이 남겨준 승완 & 옹 땡큐...^^!!
    3편 기대중!!

    • by 블루미. 2010/09/09 15:11 l Delete/Modify

      아마도 세네갈 친구들에게도 좋은 경험이였을 것 같아요. 축구공, 제기 등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 모습도 보이는 군요.

  5. 윤상무상 2010/09/09 14:45 l Delete/Modify l Reply

    류승완군이 어딨나요?
    안보여요.ㅋㅋㅋ

    • by 블루미. 2010/09/09 15:09 l Delete/Modify

      과연 류승완군은 어디 있을까요? 결과는 다음 편만을 기다려야겠죠? 다음편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6. 조재훈 2010/09/09 17:05 l Delete/Modify l Reply

    아... 한발 늦음. ㅋ 승완이 많이 등장하는 듯... 잘봤어요~ 학교도 잘 다니시고들...

    나도 사진 모두 한번 확인해보고, 사진으로 개인적인 글 하나 올려봐야겠다. ㅋ

    근데 저 auto reple 처럼 다는 블루미님 누구셈?

    • by 블루미. 2010/09/09 18:16 l Delete/Modify

      헙. 기업블로그 운영팀이랍니다 ㅎㅎㅎㅎ
      Auto Reply 아니예요 ㅎㅎ

  7. 배덕상 2010/09/09 18:43 l Delete/Modify l Reply

    이제야 읽어보네요,,고생 많아요,,기사 쓰느라,,
    벽돌 만들때 흙 튀긴건 가히 예술의 경지라 할 수 있겠네요,,촬영의 걸작이에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 계속 이어지겠죠?? 기대할께요~~

    • by 블루미. 2010/09/10 13:29 l Delete/Modify

      승완씨가 다녀 오고 난 후 NX10의 달인이 되었다며,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셨답니다.
      앞으로도 쭈~욱 이어질 예정이니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

  8. 하홍일 2010/09/09 18:57 l Delete/Modify l Reply

    Auto Reply 맞네 ㅋㅋ 막 이래요 ㅎㅎ 블루미님 반갑습니다.
    아프리카 봉사팀들 정말 고생 많았어요 ㅎㅎ 이번에는 승완이 모습 많이 보여서 좋다 ㅎㅎ
    여독은 많이 풀렸어? 조만간 한번 뭉치자구 ㅎㅎ

    아~ 또 ~가고 ~싶다~~

    • by 블루미. 2010/09/10 13:29 l Delete/Modify

      어머, 아니예요! 절.대. Auto Reply 아니랍니다.
      진짜진짜 두 분 다 너무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승완씨는 이디오피아도 가고싶다나... ㅎ

  9. 구름 2010/09/09 19:00 l Delete/Modify l Reply

    밝은 웃음 지으며 함께 옹기종기모여 보냈던 행복했던 나날들이네요. 저와 한 인터뷰가 있다고 기대하라더니, 감사하게도 과학교실 축구공만들기 인터뷰가 기사에 실려서 더욱 뿌듯합니다. 항상 다음편이 기대되는 옹과 승완의 기사!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게요!!

    • by 블루미. 2010/09/10 13:29 l Delete/Modify

      감사합니다 ^ ^
      계속 이어질 이야기들 기대해 주세요.
      두 분 모두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아 걱정이시더라구요

  10. 데빈 2010/09/09 23:36 l Delete/Modify l Reply

    연경이가 젤 이뻐요!! 팔토시 빌려달라고 1주일 전부터 얘기했는데 잊어버린 무심한 선배가 무척 미안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

    • by Oh 2010/09/10 01:27 l Delete/Modify

      덕분에 한 쌍 장만했어용 :)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 by 블루미. 2010/09/10 13:30 l Delete/Modify

      LiVE 뿐만 아니라 여기서도 다녀오신 분들의 뿌듯함들로 가득찬 덧글을 보니, 안 다녀온 블루미도 왠지 모르게 뿌듯하답니다 ^^;

  11. 김대현 2010/09/10 08:37 l Delete/Modify l Reply

    역쉬 승완의 글솜씨는 아주 세부적인부분까지 감동이야....어설픈 사진 솜씬줄 알았는데 사진도 넘 이쁘고.. 옹이랑 따로 자리 한번 만들자.. 꼬~옥...!!

    • by 블루미. 2010/09/10 13:31 l Delete/Modify

      아마 승완씨와 진아씨 모두 부르기만 하면 달려나가실 거예요. 승완씨는 아직까지 장염으로 고생중인데 몸에 좋은 걸로 사주세요~ ㅎ

  12. yoonping 2010/09/10 12:48 l Delete/Modify l Reply

    잇힝 포스팅이 정말 재미있어요+_+
    승완이를 찾아라는 정말 못찾겠어요! 어딨나요 ㅋㅋㅋ

    • by 블루미. 2010/09/10 13:32 l Delete/Modify

      블루미 및 운영팀도 엄청 찾아봤는데 결국 못 찾았답니다.
      과연 어디 있을까요? 따로 여쭤봐도 끝까지 안 알려주시더라구요

  13. 채승은 2010/09/13 00:41 l Delete/Modify l Reply

    노두루뚜? ㅎㅎ외워야 겠어요 ㅋㅋㅋ

    • by 블루미. 2010/09/13 10:20 l Delete/Modify

      외워두시면 나중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노두루뚜.^^

    • by TINE 2011/03/09 04:20 l Delete/Modify

      노두루뚜?가 아니라
      정확하게 nanga tudd? 낭가 뚜드?(이름을 물어보는것) 입니다.
      덧붙여 nanga sant? 낭가 쌍뜨?는 성을 물어보는것입니다.

  14. 노대용 2010/09/13 13:16 l Delete/Modify l Reply

    와...투머로우의 기사로 날이 갈수록 알차지네요.
    멋쟁이 터프가이 대용님의 사진은 없지만......흠.....^^;;;

    문득 그때의 수많은 일들이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될거라고 생각되네요.
    무더위와 비속에서 흙을 나르던 그때, 유난히 희게 보인 아이들의 눈동자, 터벅터벅 걷던 동키들,
    '용'하고 저를 부르던 이름 모를 천진난만한 아이들,회의실에서의 새벽 잔업,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정말 큰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우리 아프리카 봉사단 '당!신!멋!져!'!!!

  15. 오서준 2010/09/15 15:28 l Delete/Modify l Reply

    수제 벽돌 저도 하나 필요 합니다^^
    왠지 모르게 아이들의 눈빛에 눈이 가게 되네요
    말로 표현이 안 되는 무언가가....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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